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올해 상장폐지된 기업 19곳으로 작년 절반 수준에 그쳐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2-18 11:2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상장폐지된 기업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장폐지된 기업은 19곳으로 코스피 상장기업이 4곳, 코스닥 상장기업이 15곳이다.
 
올해 상장폐지된 기업 19곳으로 작년 절반 수준에 그쳐
▲ 한국거래소 로고.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 5곳, 코스닥 상장기업 34곳 등 39곳이 상장폐지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올해에는 특히 코스닥 상장기업의 상장폐지가 크게 줄었다.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된 코스닥 기업이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1곳으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상장폐지된 코스닥 기업이 13곳에서 5곳으로 크게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다. 

올해 상장폐지된 기업별로 사유를 살펴보면 데코앤이는 현금 부족으로 최종 부도처리됐고 제이테크놀로지는 증권선물위원회의 재무제표 조사 및 감리 이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됐다.

제이콘텐트리, 포스코케미칼, 더블유게임즈 등은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함에 따라 상장폐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