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개인전문투자자 심사와 등록업무 시작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2-18 11:1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개인전문투자자 심사와 등록업무를 시작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완화된 요건에 맞춰 개인전문투자자 심사와 등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개인전문투자자 심사와 등록업무 시작
▲ 한국투자증권 로고.

금융위원회는 11월21일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와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개인전문투자자제도를 개선하고 전문투자자 등록 요건을 완화했다. 

완화된 요건에 따라 개인전문투자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5년 동안 1년 이상 금융투자상품 월말 평균잔고 5천만 원 이상을 필수로 충족하고 △연소득 1억 원(부부합산 1억5천만 원) 이상 △순자산 5억 원 이상(거주 부동산 제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 가운데 한 가지에 해당되면 된다.

적격심사를 거쳐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하면 사모펀드 최소투자금액과 크라우드펀딩 투자한도 제한에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장내선물옵션 거래에서 일반투자자와 달리 사전교육과 모의거래, 기본예탁금 등이 면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