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희상 국회 본회의 13일 열지 않아, "3당은 3일간 마라톤 협상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2-13 20:1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여당과 야당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에게 3일 동안 합의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의장은 본회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날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7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희상</a> 국회 본회의 13일 열지 않아, "3당은 3일간 마라톤 협상해야"
문희상 국회의장.

문 의장은 “교섭단체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합의한 내용이 이행되지 않아 깊이 유감스럽다”며 “자유한국당은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를 시행하지 않기로 한 민생법안에 관해 명시적으로 무제한토론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 대변인이 전했다.

애초 국회는 13일 오후 3시에 본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일괄 상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한국당이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을 놓고 무제한토론을 신청하며 본회의가 연기됐다.

각 당은 물밑 협상을 이어가며 합의를 시도했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문 의장은 ”3일 동안 마라톤 협상을 진행하길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의장 집무실도 내 줄 수 있으니 밥을 새워서라도 합의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16일 오전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그 자리에서 실질적 합의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총선일정을 감안해 공직선거법이 처리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