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에 김슬아, 현 마켓컬리 대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2-13 18:4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이사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에 이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이끈다.

13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 따르면 김슬아 대표는 11월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새 의장으로 추대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에 김슬아, 현 마켓컬리 대표
▲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이사.

김 대표는 2020년 초 열리는 총회에서 추인 과정을 거쳐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 대표는 2015년 5월 32살에 식재료 전문 온라인마트 마켓컬리를 처음 선보였다. 마켓컬리는 3년 만에 회원 60만 명을 모았다. 월매출 100억 원, 하루 평균 주문량 8천 건을 올렸다.

‘샛별배송’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새벽배송 유행을 이끌었다.

김 대표는 미국 보스턴 웰즐리대학에서 공부했다. 졸업 뒤 골드만삭스와 맥킨지 등 세계적 기업에서 일했다.

김봉진 대표는 신설 부의장단에서 활동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16년 9월 설립됐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단체로 기업 1천여 곳을 회원으로 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윌리엄 김 '최후 시험대', 패션 반등 해법 여전히 '안갯속'
기후보험 3월 첫 도입, 이상 폭염·폭우에 수익 창출 가능성 보험사 '술렁'
TSMC "최신 반도체 기술 대만에 유지" 의지 재확인, 트럼프 압박에 선제 대응
삼성물산 한남4구역서 1등 자존심 지켜, 오세철 '도시정비 왕좌' 등극 청신호
세계 증시 뒤흔든 양자컴퓨터 기술 상용화, 한국은 아직 걸음마도 못 떼
SK바이오팜 '제2 세노바메이트' 찾기 분주, 이동훈 미국망 활용해 수익 극대화
탄핵정국에 빛나는 민주당 잠룡, 김동연 우원식 경제·외교 의미심장한 몸풀기
트럼프 2기 정부 내일 출범, 캐나다 25% 관세에 배터리 소재 업계 '좌불안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