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기업가치 5조 인정받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딜리버리히어로가 인수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2-13 15:3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경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와 한 식구가 됐다.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즈 최고경영진은 13일 서울 강남에서 만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기업가치 5조 인정받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딜리버리히어로가 인수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딜리버리히어로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통해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 기업가치를 40억 달러(4조7500억 원 정도)로 평가하고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한다.

우아한형제들은 현재 힐하우스캐피탈과 알토스벤처스, 골드만삭스,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 싱가포르투자청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 13%는 나중에 딜리버리히어로 지분으로 바꾼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딜리버리히어로 본사 경영진 가운데 개인으로서 최다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김 대표는 딜리버리히어로 본사의 글로벌 자문위원회 3인회의에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기업가치 5조 인정받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딜리버리히어로가 인수
▲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

김 대표와 딜리버리히어로는 싱가포르에 합작회사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한다. 김 대표 및 우아한형제들 경영진이 지분율 50%, 딜리버리히어로가 지분율 50%를 각각 보유한다.

김 대표가 우아DH아시아 회장을 맡아 베트남과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사업을 맡는다.

김 대표가 아시아사업을 이끄는 데 따라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고경영책임자(CEO)를 맡는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통은 지금처럼 별도로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도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이란전쟁에 장금상선 유조선 '대박',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까지 싹쓸이 예고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중국 '딥시크-V4' 4월 출격 전망, 저비용·고성능으로 북미 중심 AI 판도 또 흔드나
대한유화 나프타 수급 차질에 가동률 하락 불가피, 강길순 울산 NCC 재편 협상 다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