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초반 1%대 상승, 컨버즈 한국화장품 한국맥널티 급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13 10:2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1% 이상 오르며 2160선을 넘어섰다.

13일 오전 10시2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41포인트(1.42%) 오른 2167.76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1%대 상승, 컨버즈 한국화장품 한국맥널티 급등
▲ 13일 오전 10시2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41포인트(1.42%) 오른 2167.76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합의안에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500억 달러어치(약 58조7천억 원)를 구매하고 지적 재산권 보호와 금융서비스시장 개방 등을 강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관세를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207억 원, 기관투자자는 99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23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컨버즈(24.59%), 한국화장품(24.2%), 한국화장품제조(17.11%), 금호전기(16.59%), 엔케이물산(13.64%), 센트랄모텍(13.58%)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06%), SK하이닉스(4.56%),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차(0.42%), 셀트리온(1.17%), LG화학(1.33%), 신한금융지주(2.38%)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네이버(-0.57%)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16포인트(1.28%) 상승한 645.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4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6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한국맥널티(21.27%), 세미콘라이트(20.27%), 코리아나(13.92%), MP한강(13.46%)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7%), 에이치엘비(1.01%), CJENM(1.51%), 펄어비스(0.47%), 스튜디오드래곤(2.84%), 케이엠더블유(0.2%), 휴젤(2.18%), SK머티리얼즈(3.11%), 헬릭스미스(0.61%), 파라다이스(1.31%)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