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계속 확대, 강남 목동 학군수요 겹쳐 매물 부족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2-12 18:4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아파트값이 24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세금 부담 강화와 부동산 관련 추가 규제 가능성에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계속 확대, 강남 목동 학군수요 겹쳐 매물 부족
▲ 서울 일대의 아파트 모습.

한국감정원이 12일 발표한 ‘12월2주(12월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7% 오르며 상승폭을 0.4%포인트 확대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1주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다 올해 7월1주 34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뒤 24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12월2주 서울 주택시장은 취득세 및 보유세 강화,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및 추가 규제 우려, 주택구입자금 출처 조사, 아파트값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수 심리는 다소 위축됐다”면서도 “매물 부족과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09% 올랐다.

마포구는 대흥동, 아현동 신축 단지와 공덕동, 상암동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16% 상승했다.

광진구는 구의동과 광장동, 성북구는 길음뉴타운과 종암동, 하월곡동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11%, 0.09% 올랐다.

은평구는 녹번동 신축 단지와 불광동, 응암동 대단지 위주로 0.08% 상승했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과 영천동, 천연동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07% 올랐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24% 올랐다.

강남구는 매물 부족과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허가에 따른 개발 호재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25% 상승했다.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도 아파트값이 각각 0.25%, 0.25%, 0.21%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천구는 학군 수요와 재건축 기대감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54% 올랐다. 영등포구는 문래동과 당산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서구는 가양동, 등촌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15%씩 올랐다.

12월2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1% 오르며 상승폭을 0.1%포인트 확대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9월4주 4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1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0.15% 상승했다. 지방은 0.06% 상승해 상승폭을 0.01% 키웠다. 

시도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대전(0.39%), 세종(0.19%), 서울(0.17%), 경기(0.16%), 대구(0.12%) 등은 상승했고 강원(-0.17%), 제주(-0.08%), 경북(-0.03%), 전북(-0.01%)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