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미국 혈액학회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 2건 연구결과 발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2-11 15:4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이 혈액암 분야에서 신약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에서 혈액암을 치료하는 2종의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약품, 미국 혈액학회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 2건 연구결과 발표
▲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에서 한미약품이 포스터로 발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HM43239의 주요 내용을 참석자들이 확인하고 있다.

미국 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돼 매년 12월 연례 학술대회를 여는 세계 최대 혈액학분야 학회로 세계 2만여 명의 혈액학자들이 참석한다.

한미약품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HM43239’의 임상개발 현황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FLT3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FLT3 억제제다.

한미약품은 전임상 연구를 통해 FLT3 돌연변이, 급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에서 HM43239의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발성 및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사람 대상의 첫 번째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HM97594'의 전임상 연구결과 1건을 발표했다.

HM97594는 종양 억제 유전자의 전사(RNA가 합성되는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 EZH2와 이의 상호보완적 동소체인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연구개발 단계 항암신약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한미약품은 혈액암분야에서도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