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화웨이 대약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세계 3위에 올라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7-31 19:3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화웨이가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늘리며 3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1위를 지켰지만 스마트폰 출하량과 시장 점유율은 줄었다.

  화웨이 대약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세계 3위에 올라  
▲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회장.
화웨이가 올해 2분기 출하량을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고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30일 발표했다.

화웨이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 3050만 대를 출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7%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화웨이의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2분기 6.8%에서 1년 만에 9%로 뛰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화웨이는 세계 곳곳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빠르게 뒤쫓고 있다”며 “특히 4세대(LTE) 통신을 지원하는 ‘메이트7’ 모델이 출시된 중국시장에서 성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도 스마트폰 7190만 대를 출하하며 세계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출하량이 3.5% 줄었다.

삼성전자는 상위 3개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출하량이 감소했다. 시장점유율도 1년 전보다 4.1%포인트 줄어 21.2%를 기록했다.

애플은 2분기 출하량 4750만 대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시장점유율도 전년 같은 기간의 11.9%에서 14%로 늘었다.

애플은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가 화면크기를 늘려 중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데 따라 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샤오미는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지만 올해 2분기 성장세가 둔화했다.

샤오미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 1980만 대를 출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 증가했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5.8%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