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농협금융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서 NH농협금융지주 및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과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 명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를 찾아 연탄 500장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번 봉사활동에 연탄 1만2천 장을 후원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관할하는 보훈가족 37가구에 제공하기로 했다.
최 부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활동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