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는 9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2019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고 위니아 에어워셔 170여 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은수미 성남시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경기도 성남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에어워셔를 기부했다.
에어워셔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역할을 병행하는 제품으로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물로 씻어내 정화한 뒤 내보낸다.
위니아딤채는 9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2019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고 위니아 에어워셔 170여 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은수미 성남시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덕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부된 위니아 에어워셔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위니아딤채는 2018년 5월에도 ‘좋은 공기 나눠 마시기’ 캠페인을 기획해 성남 사회적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부했다.
김혁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남시민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니아 에어워셔를 비롯한 에어가전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민을 위해 가습과 청정이 가능한 에어워셔를 기부한 위니아딤채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에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