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온라인 증명서 발급서비스 11일부터 시작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2-09 16:4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온라인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BNK부산은행은 11일부터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제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온라인 증명서 발급서비스 11일부터 시작
▲ BNK부산은행은 11일부터 고객의 금융 업무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로 개인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BNK부산은행의 모바일앱 ‘썸뱅크’를 통해 예금, 신탁, 대출 등 업무별 주요 증명서를 발급받고 출력할 수 있게 된다.

비대면 채널에서는 예금잔액증명서, 거래내역조회서, 부채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등을 비롯한 증명서 25종을 발급 받을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에서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는다.

모바일 채널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와이파이가 연결된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고 보안메일을 발송해 저장도 할 수 있다. 발급한 증명서는 인터넷, 모바일 등에서 발급번호를 조회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증명서를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게 돼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업점 업무의 모바일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화웨이 협업사 사이캐리어 28억 달러 투자 유치 노려, 반도체 라인업 완성 목표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청신호, "투자자 매수 지표 사상 최대치"
IBK투자 "CJ제일제당 식품과 바이오·물류 부진, 하반기 식품 원가 부담 완화 기대"
혼다 캐나다 전기차 공장 건설 2년 연기, 양극재 협업 포스코퓨처엠에 변수
체코 정부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사업 계약에 EU 요구는 법적 구속력 없다"
IBK투자 "데브시스터즈 4주년 생일상 차리더니 1분기 영업이익 급증"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481억으로 적자 지속, 매출1418억로 12% 줄어
'현대차 공장 유치' 미국 조지아주 'IRA 개정'에 우려, "정책 일관성 필요"
엔비디아 트럼프 압박에도 전성기 지킨다, '블랙웰' 공급 늘어 중국 타격 만회
[조원씨앤아이] 정권 '교체' 60% '연장' 30%, 모든 지역·연령에서 교체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