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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이시종 "경부축에서 강호축으로 이동, 정부예산 설득해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2-09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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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강호축과 관련한 정부 예산 유치에 힘쓴다.

이 지사는 9일 도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강호축이 충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미래 발전의 동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하고 연구하면서 더 많은 예산이 투자되도록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9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시종</a> "경부축에서 강호축으로 이동, 정부예산 설득해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 지사는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가장 큰 축이 경부축에서 이제 강호축으로 이동했다”며 “더 큰 그림을 계속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호축이 반영된 것을 두고 ‘역사적 일’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강호축 발전 계획이 반영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심의·의결됐다.

이외에도 이 지사는 오송에 있는 산학융합본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기업들을 총괄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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