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규성 한사랑마을 원장이 12월7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
웰컴금융그룹이 장애인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웰컴금융그룹은 7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사랑마을은 중증장애인에게 보호, 치료 및 상담을 포함해 전문적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2008년부터 11년째 한사랑마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종주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중증장애인의 식사도 도왔다.
손 회장은 “금융사가 시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적재적소에 금융 중개 및 공급에 앞장서듯이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달하는 역할 또한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손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방정환 장학금을 국내외 학생 2300여 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선한미소기금을 후원하며 저소득층에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체험 및 문화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