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젬백스앤카엘 주가 초반 이틀째 급등, 알츠하이머 치료제 기대 지속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2-06 10:1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젬백스앤카엘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5분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전날보다 13.95%(4400원) 급등한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젬백스앤카엘 주가 초반 이틀째 급등, 알츠하이머 치료제 기대 지속
▲ 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대표이사.

젬백스앤카엘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2상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에도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26.20% 상승했다.

젬백스앤카엘은 4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임상학회(CTAD)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2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GV1001은 임상결과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중증장애점수(SIB)가 모두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젬백스앤카엘은 2020년 미국에서 GV1001 임상2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