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지니뮤직 300만 불 수출의 탑 받아, 대표 조훈은 산업포상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19-12-05 12:2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훈 지니뮤직 대표이사가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지니뮤직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산업포장과 ‘300만 불(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300만 불 수출의 탑 받아, 대표 조훈은 산업포상
▲ 조훈 지니뮤직 대표이사가 제56회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산업 분야에서 훈장 다음가는 국가 상훈으로 음악업계에 산업포장이 주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니뮤직은 최근 1년(2018년 7월~2019년 6월 기준) 동안 해외 음악 플랫폼에 음원 공급을 확대해 48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조 대표는 “음악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수출을 증대하는 데 공을 세운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