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차 노사 임단협 타결, 6년 연속 무분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7-29 22:0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6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했다.

  쌍용차 노사 임단협 타결, 6년 연속 무분규  
▲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쌍용차 노조는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62.4%의 찬성률로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지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기본급 5만 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 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 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에 합의했다.

쌍용차는 "임금교섭을 6년 연속 무분규로 마무리했다"며 "노사는 티볼리가 판매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 안정적 성장기반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안정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의 글로벌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