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비정규직노조 "한국GM이 노동자 죽음의 실질적 책임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2-03 18:0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비정규직 노조가 부평 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의 사망과 관련해 한국GM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는 3일 인천에 있는 부평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은 비정규직 노동자 죽음의 실질적 책임자로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GM 비정규직노조 "한국GM이 노동자 죽음의 실질적 책임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노동자 죽음과 관련해 11월30일 인천 한국GM 부평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

이들은 “한국GM이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책임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며 "죽음의 가장 근본적, 구조적 원인인 불법파견 문제를 두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11월30일 오전 8시쯤 한국GM 부평 공장 도장부 사무실에서 47살 A씨가 쓰러져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근무하던 중 구토와 함께 가슴통증을 호소해 도장부 사무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찰의 의뢰를 받아 2일 A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앞으로 나올 국과수의 정밀감정 결과를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니켈값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에코프로, 이동채 유럽 현지 생산·LFP 양극재로 반등 모색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