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유망 중소기업 6곳 참가 지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19-12-03 11:2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뒷받침한다.

울산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와 ‘2019 상하이 자동차부품 전시회’ 등 전시회 2곳에 울산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울산시,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유망 중소기업 6곳 참가 지원
▲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조선·해양분야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각각 유망 중소기업 6곳의 전시회 참가를 돕기로 했다.

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와 참가 기업에서 보내는 출장자 1명의 항공료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는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참가 기업과 유망 바이어를 미리 연결해 전시회 동안 상담회를 연다.

울산시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해 일본 의존이 높은 소재·부품·장비를 국산으로 바꾸고 다양한 곳에서 수입해 오기 위해 관련 기업 9곳의 전시회 참관도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