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하나금융투자 복합점포 3곳 열어, 이진국 “증권과 은행 협업 지속”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2-03 11:1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투자 복합점포 3곳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진국</a> “증권과 은행 협업 지속”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맨 왼쪽)이 2일 삼성동 금융센터에서 열린 복합점포 오픈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강용수 하나금융투자 삼성동금융센터장, 삼성동금융센터 손님, 김기홍 KEB하나은행 1Q뱅커 센터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가 복합점포 세3곳을 동시에 개점하고 은행과 협업을 이어간다.

하나금융투자가 2일 원주와 서울 지역에 모두 3곳의 복합점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동금융센터는 하나금융투자의 선릉금융센터와 KEB하나은행의 1Q뱅커센터가 합쳐졌다.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하나금융투자 강남골드클럽과 하나은행의 강남파이낸스PB센터와 결합했다.

삼성동금융센터는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하나은행 점포와 협업을 통해 테헤란로에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속도를 낸다.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외환업무에 특화되어 있는 하나은행 강남파이낸스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 해외파생 등 글로벌 투자영역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삼성동금융센터와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 원주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금리 3%의 특판 우대상품을 2개월 동안 판매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복합점포들이 손님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직원들에게는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터이자 배움터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증권과 은행의 협업을 통해 손님들의 다양한 금융욕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