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권평오 "내년 보호무역주의 지속 예상, 코트라가 앞장서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2-02 18:5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이 2020년에도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대응해 수출지원과 무역투자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권 사장은 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열린 ‘2020 무역투자전략회의’에서 “2019년 초부터 ‘수출 10% 더하기 운동’ 등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여러 노력을 했지만 글로벌시장 여건의 악화와 주력 품목의 미흡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75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평오</a> "내년 보호무역주의 지속 예상, 코트라가 앞장서야"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이날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지역본부장 10명과 지방지원단장 12명 등 국내외 현장조직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권 사장은 “2020년에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개별 국가들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예상된다”며 “녹록치 않은 수출환경을 고려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최전선에서 해결에 앞장서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0년에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해외진출 지원체계도 혁신할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재편 움직임과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등의 대외환경 변화에도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글로벌가치사슬은 상품과 서비스 과정을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등으로 나눈 뒤 최적화된 국가들이 각자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분업체계를 말한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은 아세안(동남아국가 10곳의 연합)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가 참여하는 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을 가리킨다.

권 사장은 “2020년에도 글로벌 통상갈등이 지속되면서 소비 위축도 예상된다”며 “국내외 현장에서 발 빠른 대응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2020년 ‘수출 플러스’ 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