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 사의표명, KT 회장후보로 거명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02 17:1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임기를 6개월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일 서울시청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서울시에 사장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 사의표명, KT 회장후보로 거명
▲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 사장은 “임기가 6개월 남았지만 그동안 구의역사고 후 안전 개선,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통합에 따른 후속처리, 통합 공사 출범과 동시에 시작한 임원들의 시차적 퇴임 등 통합 공사 첫 사장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며 “다음 임무는 새로운 사람이 더 나은 경영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KT 신임 회장 선임절차가 진행되면서 내가 언급되고 있는데도 서울교통공사 사장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책임의 무게에 비추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1986년 5월 KT에 입사해 2007년 5월 IT기획실 실장을 지냈다. KT의 다음 회장 후보로 거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14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6년 8월에는 서울메트로 사장을 맡았다.

2017년 5월31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를 통합해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면서 통합된 공사의 초대사장에 올랐다.

그러나 감사원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 사장의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고통공사는 제대로 평가절차를 거치지도 않고 임직원 친인척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며 서울시에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해임을 권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전기차 의무 판매량 2030년 50% 맞춰라', 정부 정책에 업계 "테슬라·BYD만 ..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금 '페이백' 경쟁에..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FDA 허가 촉각, 곽달원 해외 선점 기회 만들기 부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