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삼성카드, 마일리지 강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 출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2-02 12:0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 마일리지 강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 출시
▲ 삼성카드가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천 원당 최대 아시아나항공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가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천 원당 최대 아시아나항공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출시했다.

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 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기본적립해준다.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기본적립에 1천 원당 1마일리지 추가적립을 제공해 모두 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통합으로 월 5천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는 기본적립에 이용금액 1천 원당 2마일리지가 추가적립돼 3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통합으로 월 2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놀이공원, 워터파크, 차량점검, 주유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베이 등 워터파크에서 입장권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1회, 연 4회 제공된다.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SC제일은행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먼저 카드를 발급받을 때 결제계좌를 본인 명의의 SC제일은행 계좌로 연결하면 해당 카드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또는 CD기(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체크카드처럼 현금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SC제일은행 ‘퍼스트 가계 적금’에 월 납부금 10만 원 및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월까지 이 카드를 월평균 30만 원 또는 연 36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이자를 제외한 적금 만기금액의 최대 3.4%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전전월 카드이용 청구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SC제일은행에서 개인신용대출(드림론)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SC제일은행에 이 카드를 제시하면 환전 때 70%의 우대환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용고객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일리지 혜택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