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19-12-02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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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메이크업서비스 전문매장을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의 토탈뷰티 솔루션 매장 아리따움이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신규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의 매장 안 모습.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경영하면서 전문적 메이크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1호점이 11월 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국가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매장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엄선해 추천하는 화장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서비스, 메이크업 레슨, 눈썹 왁싱, 네일 케어 등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에서는 기존 아리따움 매장과 동일한 프로모션에 더해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매장에서 1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브로우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가운데 한 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12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5만 원 상당의 풀메이크업 서비스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에 따른 제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며 서비스 정기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추가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뷰티 전문성에 관한 고객의 필요와 증가하고 있는 메이크업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가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 확산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높은 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