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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소폭 하락, 홍콩 시위 관련 미국과 중국 대립에 악영향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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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홍콩 시위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 대립 양상이 나타나면서 유가 역시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 소폭 하락, 홍콩 시위 관련 미국과 중국 대립에 악영향
▲ 28일(현지시각) 런던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런던선물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0.3%(0.19달러) 하락한 63.87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를 거래하는 뉴욕상업거래소는 추수감사절 휴일로 열리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 대립이 원자재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바라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 서명과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과 홍콩의 지도자와 대표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평화적으로 극복해 오래도록 평화와 번영을 누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과 관련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한 것은 중국 내정에 심각하게 간섭하고 국제법을 엄중하게 위반한 행위”라며 “중국 정부와 인민은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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