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기술자 공인인증체계 구축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1-28 17:3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기술자 공인인증체계 구축
▲ 김연홍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왼쪽)이 27일 대전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에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충청본부 관계자와 '열수송관 기술자 인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수송관 공사 기술자 공인인증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대전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에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충청본부와 함께 ‘열수송관 기술자 인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접 및 보온기술자 등 열수송관 공사 기술자를 한밭대학교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선발한다.

한밭대학교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앞으로 열수송관 용접 및 보온기술자에게 공인인증을 준다.

지역난방공사는 기술자 인증절차 및 방법, 시기 등을 구체화한 뒤 2020년 상반기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공인인증을 받은 기술자가 열수송관 공사를 수행하도록 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공사자격 인증체계를 구축해 열수송관 시공품질을 높이고 기술자 선발 과정의 객관성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연홍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열수송관 전문 기술자를 투명하게 양성하고 열수송관 공사의 시공품질도 향상될 것”이라며 “열수송관 공사 품질 및 기술력 향상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