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TSK코퍼레이션 베트남 환경사업 강화, 김영석 "해외시장 진출 확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19-11-26 20:1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TSK코퍼레이션 베트남 환경사업 강화, 김영석 "해외시장 진출 확대"
▲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이 22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응웬 반 텐 빈증성 환경개발공사 의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TSK코퍼레이션 >
태영건설의 자회사 TSK코퍼레이션이 현지 업체와 협력해 베트남 환경사업을 강화한다

TSK코퍼레이션은 22일 베트남 빈증성(Bình Duong)에서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인 빈증성 환경개발공사(BIWASE)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과 응 원 반텐 빈증성 환경개발공사 의장을 비롯해 마이 흥 융 빈증성 인민위원회 부성장, 응우옌 탄 쭉 투자계획국 국장, 정건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베트남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양사는 베트남 환경사업분야에서 성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확대하고 TSK코퍼레이션이 보유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TSK코퍼레이션과 빈증성 환경개발공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수처리 △폐기물 처리 △폐기물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토양정화 △도시광산 등 베트남 내 환경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TSK코퍼레이션은 20일부터 22일까지 빈증성 환경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정수처리장,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을 둘러보며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빈증성 환경개발공사 역시 10월 TSK코퍼레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TSK코퍼레이션의 주력 사업인 하·폐수처리, 폐기물 처리, 폐기물 에너지화 관련 사업 등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TSK코퍼레이션은 태영건설이 지분 62.6%를 보유한 자회사로 하수 처리시설 시공 및 유지관리 등 환경사업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