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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미네랄워터 '제주용암수' 내놔, 허인철 "중국 베트남 진출한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1-26 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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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고급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내놓고 생수사업을 시작한다.

오리온은 26일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12월 국내시장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530ml와 2L 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미네랄워터 '제주용암수'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9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철</a> "중국 베트남 진출한다"
허인철 오리온그룹 경영총괄 부회장이 26일 서울 마켓오 도곡점에서 열린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리온>

이날 행사에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경영총괄 부회장,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김형석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허인철 부회장은 “오리온이 3년 동안 회사 안팎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물을 개발했다”며 “오리온 제주용암수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생수시장 진출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주도 구좌읍 부근의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약알칼리성 생수로 1리터당 칼슙 62mg, 칼륨 22mg, 마그네슙 9mg 등이 함유됐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생수와 비교해 칼슘은 13배, 칼륨은 7배, 마그네슘은 2배가 많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 애플리케이션(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국내 가정배송시장에 먼저 제품을 선보이고 2020년 초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에도 제품을 내놓는다.

오리온 제주용암수 가격은 530ml 제품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판매하는 '삼다수' 500ml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인 950원보다 50원가량 비싼 1천 원 선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중국, 2020년 하반기 베트남 등 글로벌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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