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 검찰,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도 들여다 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25 17:3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사건을 수사하면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부장 이복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 검찰,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도 들여다 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검찰 관계자는 “삼성바이오 회계분식사건은 어느 정도 수사가 마무리됐다고 생각하고 합병 과정에서 불법행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주에 복수의 장소에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과 삼성물산 임원들을 연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에게 합병 당시 회계처리 등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기업가치가 고의로 조작됐는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검찰은 2015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지분을 많이 보유한 제일모직의 가치를 높여 삼성물산과 합병하기 위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가 저질러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2월6일 열리는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3차 공판에 이복현 반부패수사4부장 등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 담당 검사들이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열린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 2차 공판에서 특검측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작업과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자료 등을 추가하겠다고 예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증시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느티나무
삼성바이오로직스 미적 수사 밍기적 수사 뭐 하냐?   (2019-11-28 10: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