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검찰, 양현석 성접대 의혹 놓고 '무혐의'로 수사 마무리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1-25 16:3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은 양 전 대표를 놓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4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현석</a> 성접대 의혹 놓고 '무혐의'로 수사 마무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

당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인물로 꼽힌 ‘정 마담’과 재력가 A씨 등 다른 관련 인물들도 기소하지 않았다.

검찰은 사건을 송치받은 뒤 추가 조사를 진행했지만 성매매를 입증할 진술이나 물적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9월20일 양 전 대표 등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서울 한 고급식당에서 A씨를 접대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양 전 대표는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와 관련해서도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10월31일 양 전 대표를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해 기소 의견으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놓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