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김인규, 하이트진로 해외투자자 요청에 싱가포르에서 기업설명회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1-22 16:3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직접 하이트진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5~27일 3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해외투자자 요청에 싱가포르에서 기업설명회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

김 대표가 직접 참석해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및 현황을 설명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통해 해외에서 하이트진로의 인지도와 기업가치를 높이고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하이트진로가 해외에서 기업설명회를 여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설명회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먼저 요청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의 새 제품인 테라와 진로이즈백 등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해외진출 전략인 ‘소주 세계화’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기원 하이트진로 상무는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기업설명회가 마련될 정도로 현재 하이트진로를 향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사업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타임폴리오 1년 사이 ETF 순자산 4배, 황성환 '리브랜딩' 카드로 중위권 도약 노리나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