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투자전략 세미나 열어 분산투자전략 알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1-22 12:0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이 투자전략 세미나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분산투자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9일과 21일 각각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자산관리(WM) 고객을 초청해 투자전략세미나를 열고 투자대안 등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투자전략 세미나 열어 분산투자전략 알려
▲ 한국씨티은행 로고.

박근배 한국씨티은행 팀장은 21일 열린 세미나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할매수를 통한 투자시기 분산 등 다변화된 분산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한국씨티은행은 다변화된 투자전략으로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한국씨티은행 투자상품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투자상품 수익은 18% 늘었다. 10억 원 이상 자산을 맡긴 ‘시티 프라이빗 클라이언트’도 같은 기간 12% 증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자산관리센터에서 특정시장에 치우치지 않은 상품을 추천한 것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코스피가 올해 들어 10월까지 약 2%의 수익률을 나타냈지만 씨티은행은 ‘씨티 모델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덕분에 '적극투자형'과 '위험중립형' 투자성향 고객들이 각각 15%, 13%의 수익율을 냈다“며 ”고객들의 씨티은행을 향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