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보유 우리금융지주 지분 다 매각, 손태승 "투자자 관심 확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1-22 11:1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이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대량대기매물(오버행) 우려를 해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주식 1.8%(1321만2670주)를 주식시장 개장 전에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글로벌 장기투자자 등에게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보유 우리금융지주 지분 다 매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투자자 관심 확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이번에 매각된 주식은 우리카드를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우리은행이 보유하게 된 지주사 주식 5.8% 가운데 4%를 매각하고 남아있던 1.8%다.

우리금융그룹은 9월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지분 4%를 매각했다. 

이번에 남아있던 지분 1.8%를 매각함으로써 우리금융지주의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32%로 높아졌다. 

우리금융그룹은 대량대기매물 위험이 완전히 사라져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에 잔여지분이 소수의 장기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매수자에게 매각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주가 배당과 단기차익에 관한 기대로 연말 수요가 많지만 장기투자자에게 매각함으로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이번 잔여지분 매각 과정에서 장기 성향 글로벌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BIS)도 일부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