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 초미세먼지 32%는 중국발",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 나와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1-20 20:2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의 32%가 중국에서 비롯한 것이라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첫 공동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동북아시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국제 공동연구(LTP)’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 초미세먼지 32%는 중국발",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 나와
▲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의 하늘 모습. <연합뉴스>

국내 초미세먼지(PM-2.5) 가운데 국내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 51%, 중국발 요인으로 발생한 것이 32%로 조사됐다. 

조사시기를 12~3월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로 한정하면 중국발 요인의 영향력이 더 커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은 초미세먼지의 91%가, 일본은 55%가 그 나라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대기오염 물질이 중국과 일본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2%, 8%로 나타났다. 일본의 대기오염 물질이 한국과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2%, 1%로 파악됐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은 “중국이 중국발 요인을 30%대로 인정했다는 데 이번 연구결과 발표의 의미가 있다”며 “이번 보고서가 동북아시아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국가 사이 협의의 귀중한 과학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코스피 5천 그늘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 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