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벡스코 동백섬 인근도로 통제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1-20 11:1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가 26~27일 벡스코 행사장 주변 도로와 동백섬 인근 도로를 통제한다.

부산시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26~27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벡스코 행사장 주변 도로, 동백섬 인근 도로를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벡스코 동백섬 인근도로 통제
▲ 부산시가 26~27일 벡스코 행사장 주변 도로, 동백섬 인근 도로를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지역은 누리마루APEC하우스가 위치한 동백섬 일대로 26일 0시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차량과 보행을 통제한다. 

벡스코 일대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벡스코를 경유하는 16개 노선 시내버스는 주변으로 우회해 운행한다. 

1.5t 이상 화물차는 해운대로, 해변로, 동백로의 통행이 제한되며 해당구간 운행이 필요하면 경찰서를 방문해 통행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차량2부제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자율 참여방식이기 때문에 위반에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벡스코와 동백섬 일원, 해운대로, 해변로, 동백로 일대에 교통 혼잡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성공적 행사를 위해 행사장 방향으로는 우회운행,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의 이용, 차량2부제 등에 적극 동참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