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부산 부시장 유재수 비위 관련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1-19 17: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비위 의혹과 관련해 주거지와 부산시청 사무실, 관련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9일 유 부시장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집과 부산시 경제부시장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관사, 관련업체 2곳 등 모두 5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 부산 부시장 유재수 비위 관련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자산운용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했던 당시 자산운용사 및 신용정보업체 등과 부적절한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부 업체들로부터 자녀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고 골프접대 등을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조국 전 장관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근무 당시 유 전 부시장의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유 부시장 비위 의혹과 관련해 10월30일 대보건설과 자산운용사 등 4곳, 11월4일 금융위원회와 관련업체 2곳을 각각 압수수색했다.

유 부시장은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다음날인 10월31일 부산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부산시는 "수사과정을 살펴본 뒤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