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8600억 규모 유럽 조지아 수력발전소 우선협상대상에 뽑혀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1-18 12:0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유럽 조지아에서 8636억 원 규모 수력발전소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현대건설은 발주처 ‘조지아 JSC 넨스크라하이드로’로부터 모두 8636억 원 규모 수력발전소 공사의 낙찰의향서를 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건설, 8600억 규모 유럽 조지아 수력발전소 우선협상대상에 뽑혀
▲ 조지아 북서부 넨스크라 강 위치. <현대건설>

조지아는 유럽과 아시아 경계에 있는 나라로 옛 소련에 속해 있다가 1991년 독립했다.

이번 수력발전소사업은 조지아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합작법인을 세워 공동으로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을 터키 업체 ‘리막’과 함께 진행한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현대건설 몫은 지분 45%에 해당하는 3886억 원이다. 현대건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2.32% 수준이다.

현대건설과 리막의 합작법인은 앞으로 조지아 북서부 넨스크라 강 일대에 280MW급 수력발전소와 댐(높이 130m, 길이 887m), 터널 2개 등을 짓게 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넨스크라 수력발전소의 연평균 발전량은 1219GW가 된다. 이는 조지아 국민 약 60만 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시장 다변화 노력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칠레 등에 이어 조지아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수주지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