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사회적 가치 창출로 대통령표창, 변창흠 "더 새롭게"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1-14 10:3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지주택공사 사회적 가치 창출로 대통령표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28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변창흠</a> "더 새롭게"
▲ 오영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혁신실장(가운데)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부터 해마다 11월 품질·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 품질경영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된 유공자와 기업에 상을 준다.

2019년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부문을 새롭게 만들어 중요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 대통령표창을 줬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번에 사회적 가치 창출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아 사회적 가치 창출 공공기관으로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토지주택공사는 2018년부터 2년째 정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가장 우선으로 삼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이행에 힘썼다.

‘사람이 먼저인 더 안전한 LH’를 목표로 삼아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담조직으로 안전기획실을 신설했다.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 건설현장 안전 관리 등에 힘썼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골목길과 노후주택 정비 등 오래된 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골목상권과 시장을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창흠 토지주택공사 사장은 “2019년은 토지주택공사 창립 10주년으로 이번 대통령표창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사업인 주거복지 로드맵, 도시재생 뉴딜, 3기 신도시 조성 등을 통해 더 새로운 방식, 더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