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지스타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공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1-12 14:2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에서 새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한다.

LG전자는 14일부터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 참여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8GL950G’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지스타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공개
▲ LG전자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로 높은 사양의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LG 울트라기어 38GL950G은 초고해상도와 21:9비율을 지원하는 38인치 곡면 모니터다.

나노 평면정렬스위칭(Nano IPS) 방식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봐도 화질이 떨어지지 않고 17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이용자가 화면을 빠르게 움직여도 부드럽게 바뀐다.

응답속도는 1ms(1천분의 1초)이다.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 모듈을 장착해 사양이 높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 화면이 끊어지는 ‘테어링 현상’을 방지했다.

다만 지싱크 모듈을 이용하려면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인 지포스(GeForce)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LG전자는 2019년 안에 38GL950G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출하가격은 219만 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의 게임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제품군을 확대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