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선발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11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대졸신입, 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은 11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대졸신입, 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대졸신입 공채의 모집분야는 지점영업, 투자은행(IB), 통계, 정보통신(IT), 경영지원 부문이다.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사람은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텔러 공채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 가운데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근무가 가능한 텔러직무, 사무지원직무를 뽑는다.
두 공채 모두 2020년 1월2일 입사가 가능한 사람을 선발하며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전공, 어학성적 등 지원 자격기준을 두지 않는다. 우수한 인력이 많다면 선발인원에 제한 없이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SBI저축은행 채용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졸신입 공채, 대규모 텔러 공채 등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부응할 것”이라며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