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경기도 여주시에 1억 원을 기부한다.
신세계사이먼은 8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 중앙광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오른쪽)가 8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 중앙광장에서 이항진 여주시 시장에게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성장한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사이먼이 여주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신세계사이먼은 8일부터 10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 중앙광장에서 여주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파머스마켓’도 운영한다.
신세계사이먼은 2012년부터 여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여주시의 농업인을 후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올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머스마켓에는 여주시 농업법인 및 농가 24곳이 참여해 여주 햅쌀, 고구마, 땅콩, 버섯, 과일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