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3분기 매출 신기록, 여민수 "이익도 본격적으로 증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1-07 17:2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카카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831억7500만 원, 영업이익 590억8200만 원을 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 3분기 매출 신기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2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여민수</a> "이익도 본격적으로 증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30.7%, 영업이익은 92.7% 늘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는 7일 열린 카카오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건강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냈고 이익은 본격적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중심으로 수익이 확대되고 유료 콘텐츠의 지속적 성장과 신사업 부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새로 썼다.

비즈보드는 카카오가 5월 새로 내놓은 광고상품으로 카카오톡 대화목록 위쪽에 광고를 노출한다.

여 대표는 연말까지 비즈보드 매출이 하루 평균 4억에서 5억 정도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에도 흐름을 유지해 비즈보드 중심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