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양현석, 가수 비아이 마약 의혹 제기자를 협박한 혐의로 입건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1-06 19:0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가 협박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양 전 대표를 협박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4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현석</a>, 가수 비아이 마약 의혹 제기자를 협박한 혐의로 입건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그룹 ‘아이콘’ 전 멤버인 비아이씨의 지인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씨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A씨에게 변호사비용을 제공했는데 A씨가 YG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아님에도 회삿돈으로 이 비용을 지급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A씨의 진술 번복을 통해 경찰의 비아이씨 수사를 막았다는 점에서 범인도피 교사 혐의도 받는다.

앞서 A씨는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이런 의혹들을 신고했다. 그 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를 거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9월 사건을 맡았다. 

경찰은 그동안 양 전 대표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모았다. 증거 확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판단한 경찰은 양 전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6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양 전 대표는 불출석했다.

양 전 대표는 애초 경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했지만 경찰 출석일정이 5일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불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 불출석을 알리며 추후 경찰과 다시 조사일정을 잡은 뒤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 전 대표 측과 다시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소환조사할 것”이라며 “A씨가 제기한 의혹들을 철저히 수사해 의문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의견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