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김광수 NH농협은행 디지털전환 점검, “정보기술부문 협력 필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1-05 14:5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광수</a> NH농협은행 디지털전환 점검, “정보기술부문 협력 필요”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기술(IT)센터에서 열린 '농협은행 IT부문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정보기술부문 임직원들과 NH농협금융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두고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NH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점검하며 정보기술부문과 사업부문의 협력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기술(IT)센터에서 ‘농협은행 정보기술(IT)부문 디지털 전환(DT)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 회장이 정보기술(IT)부문의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정보기술부문 임직원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NH농협은행 정보기술(IT)부문의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 회장은 정보기술부문 임직원에게 △사업부서와 정보기술(IT)부서의 경계를 허무는 애자일(Agile) 활성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대응 △디지털 인재양성 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정보기술(IT)부문의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이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에 맞게 잘 수립됐다”며 “기술 기업과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정보기술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업부문별 디지털전환 추진전략을 이행하려면 정보기술부문의 적극적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NH농협금융지주의 디지털전환 추진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NH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