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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수능일 맞춰 11월14일 증시 개장과 폐장 1시간씩 늦춰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1-04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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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주식시장 개장을 1시간 늦춘다. 

한국거래소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 주식시장의 개장과 폐장을 모두 1시간씩 미루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수능일 맞춰 11월14일 증시 개장과 폐장 1시간씩 늦춰
▲ 한국거래소 로고.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인 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의 거래시간은 수능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변경된다.

개장 전 시간외거래 매매의 개장시간도 1시간 미뤄진다. 장 마감시간은 종가 기준 오후 5시, 단일가·대량·바스켓매매는 오후 6시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파생상품시장은 주식·금리상품의 개장과 장 종료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통화상품과 금선물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돈육선물은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일반상품시장에서는 금시장만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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