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거래소, 수능일 맞춰 11월14일 증시 개장과 폐장 1시간씩 늦춰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1-04 16:1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주식시장 개장을 1시간 늦춘다. 

한국거래소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 주식시장의 개장과 폐장을 모두 1시간씩 미루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수능일 맞춰 11월14일 증시 개장과 폐장 1시간씩 늦춰
▲ 한국거래소 로고.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인 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의 거래시간은 수능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변경된다.

개장 전 시간외거래 매매의 개장시간도 1시간 미뤄진다. 장 마감시간은 종가 기준 오후 5시, 단일가·대량·바스켓매매는 오후 6시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파생상품시장은 주식·금리상품의 개장과 장 종료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통화상품과 금선물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돈육선물은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일반상품시장에서는 금시장만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