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1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코리아 현대페스타’를 테마로 해외패션, 모피, 스포츠, 리빙 등 상품군의 200여 개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3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하는 ‘진도모피 패밀리세일’에서 직원들이 다양한 모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무역센터점은 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세일’을 열고 진도모피, 엘페 등 진도모피 계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2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5일부터 7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와코루, 비비안, 비너스 등 10여 개 속옷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60% 할인해 선보이는 ‘란제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김포점에서 ‘페라가모 패밀리 세일’, 송도점과 대구점에서 ‘골프웨어’, 송도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에서 ‘아우터 초특가전’ 등 100여 개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현대아울렛 6개 점포에서는 ‘슈퍼 프라이스’를 주제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 스타일러, 건조기, 삼성 갤럭시 폴드 등 3천만 원 상당의 경품도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