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사무금융노조 "갑횡포 권용원 물러나 금융투자협회 개혁 시작해야"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1-01 20:0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갑횡포와 폭언으로 논란을 빚은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 회장은 갑질과 폭언으로 내부 구성원들의 인권과 자존감을 여러 차례 침해했다”며 “이러한 인사가 공익적 기관의 수장을 담당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고 밝혔다.
 
사무금융노조 "갑횡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05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용원</a> 물러나 금융투자협회 개혁 시작해야"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사무금융노조는 “권 회장은 사퇴하지 않을 심산으로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임기 유지를 결정했다”며 “스스로 잘못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사회까지 동원해서 덮으려 한 행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권 회장뿐 아니라 금융투자협회의 구조적 문제도 들었다.

사무금융노조는 “이번 사태의 책임은 권 회장의 사퇴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금융투자협회 이사회의 책임으로 확대됐다”며 “금융투자협회의 의사결정 구조가 잘못됐고 구조적 개혁이 필요함을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무금융노조는 “권 회장이 버티기로 일관한다면 금융투자업계의 앞날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금융투자협회의 개혁은 권 회장 사퇴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