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나흘째 하락, 미국 원유 재고 늘고 중국 경제지표 악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1-01 07:4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나흘째 하락했다.

10월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1.6%(0.88달러) 내린 54.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나흘째 하락, 미국 원유 재고 늘고 중국 경제지표 악화
▲ 국제유가가 나흘째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는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2시30분 현재 브렌트유가 배럴당 0.63%(0.38달러) 내린 60.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한 데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악화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는 직전 주보다 570만 배럴 증가했다.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집계돼 6개월 연속으로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