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정부규제에도 상승폭 확대, 강남4구 매물부족 심화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10-31 17:4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이 18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이 31일 발표한 ‘10월4주(10월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9% 상승했다. 1주 전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 정부규제에도 상승폭 확대, 강남4구 매물부족 심화
▲ 서울 일대의 아파트 모습.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월1주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다 7월1주 34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은 “10월4주 서울 주택시장은 부동산거래 합동조사,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기조로 매수세가 다소 주춤했다”면서도 “그동안 상승폭이 낮았던 지역 및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08% 올랐다.

서대문구는 신규 입주수요가 있는 홍은·남가좌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13% 올랐다.

중구는 신당·순화·중림동 위주로, 성동구는 왕십리·금호·행당동 신축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10%씩 상승했다. 

동대문구는 청량리역세권과 용두동 위주로, 성북구는 길음·동소문·종암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09%씩 올랐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11% 올랐다. 

강남4구는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12%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송파구가 0.13%, 서초구가 0.12%, 강남구와 강동구가 각각 0.10%씩 올랐다.

구로구와 금천구가 신안산선 주변 지역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11%, 0.09%씩 상승했다. 영등포구는 여의도·신길·영등포동 위주로 0.11% 올랐고 강서구는 등촌·방화·염창동 위주로 0.10% 상승했다. 

10월4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4% 오르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9월4주 4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0.08% 상승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0.01%포인트 확대했다. 지방은 0.01% 상승하며 2017년 8월3주 112주 만에 오름세로 전환한 뒤 2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도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대전(0.36%), 울산(0.12%), 서울(0.09%), 경기(0.08%), 인천(0.07%) 등은 상승했고 경북(-0.11%), 경남(-0.08%), 세종(-0.07%), 제주(-0.06%), 전북(-0.06%)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