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카카오의 우수한 지적재산 활용해 웨이브와 시너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0-31 16:0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카카오의 지식재산(IP)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SK텔레콤은 5G통신 가입자 수의 증가속도도 2020년부터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카카오의 우수한 지적재산 활용해 웨이브와 시너지"
▲ 박정호 SK테렐콤 대표이사 사장.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31일 SK텔레콤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지식재산들과 웨이브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웨이브 콘텐츠 강화와 K-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업체(CP)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센터장에 따르면 SK텔레콤과 방송3사의 합작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인 웨이브의 유료가입자는 2019년 10월말 현재 140만 명을 넘어섰다. 

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웨이브는 웨이브 전용 콘텐츠 확대를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1년에 4~5편 정도의 텐트폴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을 세웠다.

텐트폴 드라마는 유명 배우 등이 출연해 흥행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를 말한다.

윤 센터장은 현재 5G통신 가입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증가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5G통신 가입자 수는 올해 말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700만 명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시장 점유율 자체를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4G통신에서 보였던 리더십을 5G에서도 보여줄 수 있도록 1위 사업자의 위상에 맞는 점유율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일정과 관련한 전망도 내놓았다.

윤 센터장은 “아직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인허가 최종조건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공정위의 인허가 승인이 완료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2020년 1분기 이내로 합병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콜에서는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게임서비스인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사업의 수익배분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왔다. 

윤 센터장은 엑스클라우드의 수익 배분과 관련해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 공유모델 등은 시범서비스의 결과를 보고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